고전압 폐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_re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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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Life_배터리

고전압 폐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_recycling

by Petrolhead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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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 Li
리튬 원소 기호

 

알다시피 요즘 아니 예전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최근 성일하이텍도 상장을 하면서 이 분야에 다들 관심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필자도 이 분야에 대해 굉장히 관심은 많았지만 막상 행동과 일치를 못하는 바람에 많은 기회?들을 놓쳤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다룰 예정이라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려 한다.

 

우선 이 분야는 원래는 반도체처럼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었지만 수요와 공급이 대폭 상승하면서 효율성을 높이기위한 기술 분야에 많은 투자가 예상된다. 예를 들자면 사용된 배터리를 100% 라하면 이 배터리의 전처리 그리고 후처리 공정을 통해 얼마나 뽑아먹을 수 있느냐이다. 보통 제일 1티어 회사의 경우 80%정도 회수가 된다하니 ROE로만 보면 굉장하다 볼 수 있다(공정에 대한 비용은 아직 계산안해봤으니 패스).

 

각설하고 고전압 폐배터리 재활용이라고 적었지만 다르게는 리튬 배터리 리사이클링이라고도 말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리튬이라는 명칭을 적은 이유는 바로 리튬이 돈이 되기 때문이다. 단지 그 이유이다. 자동차에서 고전압은 일반적으로 DC로 60볼트가 넘으면 고전압이라 한다. AC로는 30볼트이상이면 고전압이라고 한다. 즉 요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경우 대부분 400볼트 또는 그 이상의 DC전압을 쓰니 다 고전압 배터리가 들어간 차량이라 할수 있겠다.

 

고전압 배터리에는 대부분 리튬이 포함된다. 리튬이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리튬의 특성이다. 고에너지밀도, 저메모리 효과등 여러가지 화학적 특성이 고전압 배터리를 만드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이부분도 정말 다룰 내용이 많기에 나중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즉 고전압 배터리 = 리튬 배터리 라는 공식이라 보면 되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리튬만 들어있는것은 아니고 많아도 10%를 넘지 않는다. 이부분도 나중에 좀더 자세히 다루겠다. 하지만 이렇게 적은양이라도 리튬은 대체가 현재까지 되지 않기에 그리고 공급도 한정되어 있기에 그 중요성과 상징성으로 인해 리튬이온 배터리라 칭하는거 같다.

 

그럼 이 고전압 배터리가 어떻게 차량에 탑재되어있는지 그리고 이 배터리를 어떻게 차에서 꺼내서 전처리 그리고 후처리 과정을 통해 다시 배터리로 만들어지는까지 The circle of the Battery에 대해 차차 글을 적어보겠다.

 

막상 적고 보니 공부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기분이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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