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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리사이클링 중 습식제련의 예를 설명하겠다.
NMC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를 예로 들겠다. NMC 는 니켈 망간 코발트이며 관련 내용은 링크(NCM vs LFP (tistory.com))를 참고 바란다.
총 7단계로 간략히 설명하겠다.
1. 폐배터리 취합(Collection): 차에서 배터리를 내린후 방전을 시킨다
2. 파쇄(Crushing): 폐배터리를 파쇄시킨다
3. 하소(Calcining): 고열로 태운다
4. 분리(Separation): 양극재만 남긴다
5. 침출(Leaching): 보통 황산(Surfuric Acid, H2SO4)을 침출제로 사용하여 양극재에서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한다
6 솔루션 기반 농축 및 정제(Solution-based concentration and purification): P507 그리고 NaOH, NH4OH 같은 수산화나트륨과 암모니아수를 사용하여 추가적으로 불필요한 이물질을 필터링 한다
7. 금속회수(Metal Recovery): 이제 순수한 NCM 원료만 다시 남고 이것을 회수한다
여기서 3번까지를 전처리 과정 그리고 4~7까지를 후처리과정이라 할 수 있다. 습식제련과정이라 불리는 이유는 침출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며 요즘은 습식제련이 선호되는데 그 이유는 효율과 환경때문이다. 특히 ESG가 요구가 되기때문에 모두들 습식제련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Hydrometallurgy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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